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은 지난 23일 가수초등학교에서 ‘꼬마 농부 텃밭 가꾸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농업체험 학습은 농촌체험을 통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성함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농협은 가수·금암·대호초등학교 5학년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텃밭채소 가꾸기, 공동 작물재배 및 수확, 친환경 녹색농업 체험교실 등을 운영, 교내·외에서 이론 및 실습으로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등 경작과정을 체험한다.
최현우 지부장은 “학생들이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농장체험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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