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 부천문화재단 등으로 구성된 경기컨소시엄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첫 공모사업인 ‘2013년도 예술인 취업지원교육사업-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인의 창작 능력과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예술인 취업지원교육으로 참여자에게 교육훈련 수당(월 20만원)을 지급한다.
경인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예술인이 대상이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후 프로그램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참여 할 수 있다.
경기ㆍ인천 지역 사업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기컨소시엄은 매체ㆍ장르융합형 기획자, 앱ㆍ웹 기획자, 소셜 큐레이션 제작자, 아트&퍼스널 브랜딩 과정, 카메라워크 트레이닝, 보컬·댄스 트레이닝, 무대기술, 시각예술 등 총 9개 과정을 수원과 안양, 부천에서 각각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5월에 시작하는 강좌는 19일까지 예술인활동증명을 마쳐야 한다.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각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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