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과천 미래 함께 열어요” 정부과천청사 樂 콘서트

과천시는 1일 과천 정부청사 안내동 앞 잔디마당에서 과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정부과천청사 樂’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정부 과천청사의 신규 입주 기관들을 위한 행사로 현악앙상블의 ‘사랑의 인사’, 여성합창단의 ‘희망의 나라로’, 금관앙상블의 ‘인스턴트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기존 과천 정부청사 입주 기관들이 떠난 자리에 새로 들어온 부처들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입주 기관들과 함께 새로운 과천의 미래를 열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현재 과천 정부청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770명)와 방송통신위원회(200명),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130명), 공정위 서울사무소(53명) 등이 입주해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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