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음악대학원, 제13일 정기세미나 14일 개최

심화된 전공 수업과 직업의식을 강조하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의 ‘제13회 정기세미나’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수원대 음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피아노 페다고지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리드 알렉산더 교수와 영화 ‘써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의 음악을 만든 김준석 음악감독이 강연자로 나선다.

리드 알렉산더 교수는 ‘음악의 이해를 돕는 피아노교수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21세기 피아노 교수법의 정수를 전한다. ‘영화음악의 기능’이란 강의를 준비한 김준석 음악감독은 예술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영목 수원대 음악대학원장은 “올해도 두 분의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게 됐다”며 “지역민에게도 유익한 주제의 강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 무료 문의 (031)229-8041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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