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교육 지원청은 지난 10일 부터 2일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횡성 숲 체원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박정근 교수 학습과장 관내 각급 학교 특수 교사 및 특수교육 실무자 특수 교육대상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숲 캠프를 열었다.
이번 통합 나눔의 숲 캠프는 관내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숲체원에서 열린 통합 수련 활동을 통해 자연 체험을 통한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하고 장애 인식 개선 및 사회적 경험 확장과 소질과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 첫날 나눔의 숲 캠프에서 본인이 입을 T 셔츠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T셔츠 만들기를 비롯 날씨 알기 명랑 운동회를 진행하는 한편 둘째날 캠프는 독초 구별법을 비롯 숲 오감체험 할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하는 한편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과 협동심을 갖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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