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준 경기도미술관 관장이 오는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박물관인 대회’에서 국내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자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최 관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삼성문화재단 수석연구원, 전북도립미술관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 2월부터 경기도미술관 관장으로 재직하며 현대 서민들을 주제로 한 ‘사람아 사람아’전, 국제교류전 ‘아프리카, 앞으로’, 어린이 오감 체험전 ‘거짓말은 무서워:체험,피노키오의 모험’ 등을 기획했다.
그는 또 오는 7월 말 경기도미술관 내 창의·상상 어린이미술관(가칭)의 성공적 개관을 추진 중이다.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