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본부 주요 사업지구내 보유토지 15필지(24천㎡) 공급

LH 경기지역본부가 주요사업지구내 보유토지 15필지(24천㎡ㆍ437억원)를 공급한다.

우선 용인흥덕ㆍ성남판교ㆍ용인죽전에서 단독주택건설용지(블록형단독주택지, 주거전용단독주택지) 총 3필지(8.1천㎡)가 필지별 추첨방식(단독신청포함)으로 공급된다. 이 중 블록형단독주택지는 관련법령 등에 의거 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요할 수 있어 신청 전 해당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 위주의 주거환경에서 탈피해 친환경 주택에 거주하고자 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단독주택용지 대부분이 매각 완료돼 이번 공급분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사업지구 대부분이 활성화돼 단독주택 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잔금 납부 후 바로 건축이 가능하다.

상업 및 업무용지(근린생활시설용지, 중심상업용지, 업무시설용지, 필지별 11억~40억원)는 용인서천ㆍ용인동백ㆍ군포당동2지구에서 총 7필지(8.8천㎡)가 필지별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3.3㎡당 600만~1천만원대로 인근시세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주차장용지는 용인서천지구 내 총 3필지(3.8천㎡)가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필지별 공급예정단가는 3.3㎡당 300만원 후반대로 상업용지 대비 공급가격이 저렴하고, 전체 연면적의 30%이내에서 근린생활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통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오는 22~23일 이틀간 신청 접수를 받고 23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기타 분양(입찰)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 (031-250-3905,3908)으로 하면 된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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