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2013 가평군수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야구, 볼링, 게이트 볼 등 10개 종목에 걸쳐 남녀노소 2천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대회는 가평종합운동장, 가평체육관 등 각종 경기장에서 생활체육동호인 친선과 우의를 증진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생활체육 기량상승과 저변확산 및 군민 화합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생활체육대회(화랑 서흥원)이 주최하고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개막식을 오는 25일 가평체육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 이병재 군의장 및 도 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종목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개최식을 같고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한다.
특히 생활체육종목별대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주민참여의 폭을 넓혀 군민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여가선용과 선진 체육문화 조성을 열리는 생활축전으로 각종목별 동호인들이 평고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자아 발전과 군민 통합을 이뤄 나가는 체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자전거, 족구, 스킨스쿠버, 그라운드 골프 등 18개 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총 177개 클럽에 4천580여명 회원으로 등록되어 건강과 우정을 다지고 있는 한편 군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2013 우수생활체육 공모에 선정된 힐링생활 체육캠프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이뤄 나가고 있다.
가평군생활체육회는 이밖에도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을 비롯 어르신 전담지도자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종목별연합회 지원 등 생활체육 지도자 육성․발굴 및 프로그램 전파등 통해 가평군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 의 : 가평군생활체육회(☎582-5174)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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