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가평군 협의회는 21일부터 2일간 파주시와 강원도 철원군 DMZ에서 김진성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 조종중 3학년 학생 및 교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6ㆍ25전쟁으로 인한 동족상잔의 비극과 휴정협정후 남북한 긴장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열린 이번행사는 임진각을 비롯 도라산역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및 철원 평화전망대 등 휴전선과 격전지를 견학하고 통일 의식 고취 및 평화토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기 위해 경순왕릉을 비롯 숭의전 반구정 등을 돌아보며 선조들의 숭고한 얼과 넋을 위로하고 올바른 역사 관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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