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문화원은 1992년 중남미에서 30여 년간 외교관 생활을 했던 이복형 대사와 그의 부인인 홍갑표 이사장이 그 지역의 풍물을 모아 세운 문화의 장이다. 일반인에게 아직은 낯선 중남미 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에게는 세계화 사회교육의 일환으로 꿈과 이상과 건전한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해 건립됐다.
박물관에는 중남미의 대표적 문화인 마야, 아즈텍, 잉카 유물 등이, 미술관에는 중남미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그림과 조각들이 전시돼 있다. 또 조각공원을 비롯한 야외에는 중남미 12개국 등의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 자리잡고 있다.
입장료 : 성인 5천500원, 청소년 4천500원, 12세 이하 3천500원
운영시간 : 11월~3월 오전 10시~오후 5시/4~10월 오전 10시~오후 6시(연중무휴)
주소 :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285번길 33-15
전화 : 031-962-7171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gg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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