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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가짜 싸이 언급, 가짜 싸이 정체듣고 입을 열다

승인 2013-05-25 22:0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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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짜 싸이 정체. SBS 뉴스 캡쳐.

싸이 가짜 싸이 언급, 가짜 싸이 정체듣고 입을 열다

'강남 스타일'에 '젠틀맨'으로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가수 싸이가 '가짜 싸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가짜 싸이'는 프랑스인 드니 카레로, 서울에서 태어나 3세 때 프랑스로 입양된 한국인이다.
 
그는 클럽에서 싸이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싸이 닮은꼴 역할을 했다고 말했으며 프랑스에서 음반도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니 카레는 또 싸이 덕분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졌다며 '진짜 싸이'와 만나고 싶다는 희망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싸이는 "흉내를 내는 행위는 자유지만,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기에 우려스럽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싸이 가짜 싸이 언급에 누리꾼들은 "싸이 가짜 싸이 언급, 문제가 좀 심각한데?", "가짜 싸이 정체가 드러났구나", "가짜 싸이 정체가 한국인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 사진=가짜 싸이 정체. SBS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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