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소년종합예술제 갖고 잠재된 끼 표출

가평군은 28일 문화예술회관 및 실내 체육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 이병재 군의장 및 도 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징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청소년 종합 예술제를 가졌다.

청소년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육성함은 물론 능동적 참여 과정을 통해 자율성과 주인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예술제는 관내24개 각급 학교에서 참가한 600여명의 학생 및 청소년들이 문학, 음악, 무용, 사물놀이 4개 부문 14개 종목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 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 종합예술제에는 최우수, 우수, 장려 부문 수상자에게 표창을 하는 한편,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21회 경기도 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성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예술제를 통해“학업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맘껏 떨쳐버리고 서로의 감성을 공유 및 건전한 의식 함양을 통해 가평을 빛내는 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학창생활에 보탬이 되고 더 큰 꿈을 품고 미래로 전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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