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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결혼 계획 "한다면 이상순과… 스펙트럼을 넓혀준 사람"

승인 2013-05-30 10:1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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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결혼 계획 "한다면 이상순과… 스펙트럼을 넓혀준 사람"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오후 KBS COOL FM '김범수의 가요광장-친한 초대석'의 사전 녹음을 진행했다.

이날 이효리는 "결혼을 한다면 이상순씨와 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또 이효리는 연인 이상순에 대해 "음악적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하지만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지난 3년 동안 클래식, 제3세계 음악 등 굉장히 많은 음악을 들려줬다. 알게 모르게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효리 결혼 계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결혼 계획 이상순과 안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볼수록 예쁜 커플", "이효리 결혼 계획 얼른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이효리 결혼 계획 방송 직접 들어야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친한 초대석 이효리편'은 오는 31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효리 결혼 계획,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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