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선경 촬영 인증샷 "아들 유아인과 뽀뽀 '쪽'" 사랑스럽네
배우 김선경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김선경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 자신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김선경 촬영 인증샷' 사진 속에는 대본을 들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선경의 모습과 유아인과의 셀카, 부성철 감독과 유아인, 홍수현을 비롯해 촬영 스태프가 다정하게 찍은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김선경은 '장옥정'에서 이순(유아인 분)의 모후 대비 김씨 역할을 맡아 정치적인 욕심을 부리며 장옥정(김태희 분)을 악독하게 괴롭히지만 하나뿐인 아들만은 끔찍하게 생각하는 조선의 전형적인 어머니상을 보여주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선경은 "이제까지 도전해보지 못했던 악랄하고 욕심 많은 대비 김씨를 연기하면서 극 중 장옥정을 괴롭힐 땐 마음이 아프고 미안했지만, 현장에서 그렇게 같이 호흡한 김태희에게 더 많은 정이 들었다"라며 "이번 연기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 진 것 같다. 다음 작품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촬영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선경 촬영 인증샷 다정한 모습 보기 좋네요", "김선경 촬영 인증샷 마지막 촬영 정말 아쉽다", "김선경 촬영 인증샷 촬영장 분위기 좋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선경 촬영 인증샷,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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