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짚공예박물관, ‘풀 짚공예 놀이터’ 무료 참가자 모집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풀짚공예박물관(관장 전성임)은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풀 짚공예 놀이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소양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에서 운영되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풀 짚공예 놀이터’는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각 기수마다 10회씩 총 30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현재 오는 7월 6일부터 시작하는 2기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6월 27일까지다. 박물관 홈페이지(www.pulzip.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작성해 박물관 메일(email: pulzip@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전성임 관장은 “‘풀 짚공예 놀이터’는 과거 우리민족의 생활용구였던 풀 짚공예에 대해 학습하고 민속품과 창작품을 모시, 부들, 볏짚과 같은 자연소재로 직접 제작해보며 우리 민속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역사, 공예, 생태를 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에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70)4655?4538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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