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로 똘똘뭉친 ‘스타트업’ 기업에 도전!

구직자의 스펙보다 능력·열정·아이디어를 우선으로 보는 스타트업(StartUp) 기업 채용이 활발하다. 스타트업 기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유래된 용어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소유한 신생 벤처기업을 말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구글·트위터 등이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1일 스타트업 기업의 채용정보를 전했다.

‘푸드플라이’에서 PHP, MySQL로 구성된 푸드플라이 웹서비스 환경(Back/Front)을 담당할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 경력 3~4년 이상인 자로, 운영·마케팅이 탄탄한 스타트업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면 환영한다.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작성해 이메일(hr@fast-track.asia)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푸드플라이는 기존 배달 음식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던 레스토랑 음식과 지역 맛집 음식을 배달해 주는 웹·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폰플’에서 개발자를 채용한다. 폰플은 광고를 시청하면 휴대폰 요금을 줄여주는 식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JSP 서블릿 혹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이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 또 아이폰 앱 개발 가능자 혹은 자바스크립트 개발 가능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이메일(development@ponple.co.kr)을 통해 하면 된다.

지난해 12월에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인 ‘소셜심포니’에서 회원관리 매니저를 채용 중이다. 소셜 심포니는 믹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지원자격은 따로 없지만, 고객서비스 경험이 있거나 스타트업 기업에 근무해본 사람을 우대한다. 서류 지원은 이메일(james@socsym.com)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데어즈’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모집 중이다. UX 및 Brand 컨설팅 전문 기업인 데어즈는 꾸준한 성장으로 모바일 서비스인 ‘팅팅팅’을 론칭 후 현재 스타트업 벤처로 변화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답게 본인의 개성을 담은 자유 양식의 입사지원서를 받고 있다. 접수는 이메일(info@darez.kr)에 제출하면 된다.

젤리코스터에서 웹/모바일 앱 서비스 기획자를 모집한다. 젤리코스터는 페이스북 API를 활용한 앱 개발 및 뉴미디어(SNS) 운영 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력은 무관하며 한 가지 이상 모바일/웹 사용 제품 기획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포털, 에이전시 근무 경력자, 외국어 우수자 및 NFC, 웹, 앱 서비스 개발에 대한 이해가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이메일(mermaio@jellycoaster.com)을 통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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