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 출판단지 ‘복합문화단지’로 화려한 부활 주상복합 6개동 2천404가구 지상 59층 ‘초고층’ 한강 조망
고양 일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한 일산동구 백석동 옛 출판단지 부지 개발이 22년 만에 본격화 된다.
요진건설산업은 오는 13일부터 일산동구 백석동 일대 6만6천39㎡ 부지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 ‘일산 요진 와이시티(Y-CITY)’를 분양할 예정이다.
일산 요진 Y시티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59층 주상복합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 2천404가구와 오피스텔 348실로 이뤄졌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비율이 전체의 60% 이상이며 전용 156~244㎡ 28세대는 펜트하우스로 입주는 오는 2016년이다.
최고 59층 높이에서 한강, 서해안, 북한산 등의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평형의 70% 이상이 2면 와이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치 15% 보다 넓은 23%로 계획했으며 동간 이격거리도 여유있게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성을 높히고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법정 기준(180㎜) 보다 70㎜ 두꺼운 250㎜ 슬라브와 30㎜ 완충재를 적용했다.
교통·교육·편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일산신도시 마지막 분양 단지로 일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게스트룸, 도서관, 놀이방, 실버룸, 코인세탁실, 택배보관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37번지 사업지 현장에 마련됐다. 문의전화 1588-1121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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