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2' 허가윤 눈물, 양궁대결 연이은 실수…미안한 마음 '글썽'

'출발드림팀2' 허가윤 눈물, 양궁대결 연이은 실수…미안한 마음 '글썽'

포미닛 허가윤이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씨스타와 포미닛의 양궁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궁단체전에서 허가윤은 1라운드 첫 주자로 나섰고 첫발에 8점을 쐈다. 이어 두 번째 화살에서는 3점을 쏘는 실수를 범했다. 허가윤은 "멤버들과 선생님께 죄송하다. 다음라운드에 더 집중해 잘하겠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 허가윤은 5점을 쏘는데 이어 4점을 냈다. 이에 허가윤은 아쉬움을 드러내며 멤버들에게 눈물을 글썽였다. 이런 허가윤은 멤버들이 따뜻하게 맞아줬다.

결국 씨스타 다솜은 마지막에 8점을 쏘며 가볍게 허가윤을 이겼다.

허가윤 눈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가윤 눈물, 연습만큼 실력이 안 나올 때도 있죠 뭐", "허가윤 눈물 힘내세요", "허가윤 눈물 미안할 게 뭐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리키김, 박재민, 씨스타 (소유, 보라, 다솜, 효린), 포미닛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등이 출연했다. 또 씨스타 팀 감독으로는 이은경, 포미닛 팀 감독으로는 윤혜영이 참여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허가윤 눈물,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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