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는 오는 26일까지 광주수도관리단 회의실에서 도수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워터스쿨을 진행한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는 지난달 광주시와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와 공동으로 우산천 클린누리 사업을 위해 협약체결을 했으며, 협약체결 후속 사업으로 환경워터스쿨을 진행했다.
환경워터스쿨은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간이정수기 만들기와 친환경 수차발전기 실험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수장 견학을 통해 오감으로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
최병만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광주시는 깨끗한 도시로 팔당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이번 우산천 클린누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학생들이 우산천 지킴이 역할을 다해 ‘우리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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