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문화의전당, ‘경기민요 이수자’ 최근순 명인 29일 특강
6월 특별강좌 주인공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최근순(경기도립국악단 민요악장) 명인. 최 명인은 한라문화제 및 전국경서도 경창대회 대상,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제33회 한국방송대상 수상 및 KBS 국악 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또 경기토속민요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세계 약 100여 개국 공연을 통해 경기민요의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최근순 명인은 ‘소릿 길을 열다’를 주제로 경기소리의 발성 및 호흡법을 강의하며, 민요 인생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잡가’와 ‘경기민요’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명인 특별강좌는 경기도국악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예술가꿈’ 국악전통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생들에게 무료로 오픈한다. 국악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9월에는 경기도립국악단 수석악장인 거문고 연주자 채주병 명인과 12월 김재영 명인과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31)230-3200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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