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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센스 넘치는 엠넷 '방송국 X들' 폭소

승인 2013-06-29 20:36
김혜지 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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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존박 트위터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센스 넘치는 엠넷 '방송국 X들' 폭소
 
가수 존박이 자신이 출연 중인 케이블 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방송의 적'의 제작진이 보낸 화환에 센스 넘치는 문구를 공개했다.
 
존박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 피톳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VIP 시사회 현장에서 '방송의 적' 제작진이 보낸 화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사진 속 화환을 보면 "Mnet 방송국 놈들 <방송의 적> , 방송 천재 당신을 응원합니다. 'BABY' 대박"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특히 '방송국 놈들'이라는 말은 존박이 방송에서 제작진을 지칭한 말로, 이에 제작진은 존박의 말을 빌려 자신들을 '방송국 놈들'이라며 센스 있는 문구로 화환을 보낸 것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센스 넘치네",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재밌다",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짱인데",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대박 귀엽다",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문구가 눈에 띄네",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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