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인형 탈 알바생,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아등바등 살 거 있나?

'흔한 인형탈 알바생'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인형탈 알바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유명 만화캐릭터 고양이인 가필드 탈을 쓰고 있는 알바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알바생은 아르바이트 도중 근처 계단에 다리를 꼬고 앉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음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알바생이 쓴 인형탈의 나른한 표정과 쉬고 있는 상황이 맞아 떨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흔한 인형탈 알바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이 아시나?', "음악 들으면서 음료 마시고 있는 모습이 알바생이 아니라 뉴요커같은 기분인데?', "흔한 인형탈 알바생 표정이 참 절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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