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클라라 시청률 공약 "40% 넘으면 다 같이 벗죠?" 파격

모델겸 배우 클라라가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출연 중인 배우 남상미와 이태란, 장영남, 클라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의 여신' 예상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장영남은 "시청률 40%가 나오기 쉽지 않을 텐데"라고 말했고, 이태란은 "이왕 가는 거 긍정적으로 40%"라고 답했다.

이어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클라라는 "다 같이 누드 찍죠"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달 24일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시구 패션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30% 넘으면 뭐든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클라라 시청률 공약'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드라니, 과감한데?', "클라라 시청률 공약 지키게 40% 넘깁시다", "파격적인 공약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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