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원국제음악제’ 운영위원 위촉식이 2일 오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운영위원에는 김영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장, 김홍승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영묵 KBS콘텐츠본부 교양국 부장 등 13명이 위촉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4 수원국제음악제’는 내년 6월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수원SK아트리움(내년 3월 개관 예정)과 경기도문화의전당 등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에는 소프라노 신영옥ㆍ홍혜경, 독일 슈타츠카펠레 바이마르 오케스트라, 중국 첼리스트 지앤왕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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