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다우리, 6일 ‘제4회 사랑 나눔 축제’ 개최
이주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사랑 나눔 축제’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외국인 노동자들의 문화행사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주방, 가전, 생필품, 의류, 잡화 등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먹거리 장터에서 한국 음식뿐 아니라 태국 등 다양한 외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천원헤어숍,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이벤트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윤영욱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이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정다우리는 경기도 내 개인운영(미자립)시설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아동과 외국인 노동자 자녀, 소년소녀가정, 결손가정 아동 등 차상위 계층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테마 나들이 동행’,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보트체험’, ‘난치병 어린이돕기 벼룩시장 및 저금통 모금’,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문의 (031)392-3658~9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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