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화가 발달하면서 아이들의 여가시간도 달라지고 있다.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전곡리선사유적지 선사체험마을이 그곳. 이번 주말 역사를 체험하고 야외활동까지 가능한 연천 전곡리선사유적지 선사체험마을로 떠나보자.
전곡리 선사유적지 내에 있는 선사체험마을은 열린 공간에서 교육과 놀이, 관람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공간이다. 각 테마별로 나뉘어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의 기술과 생활상식을 경험할 수 있다. 직접 석기를 제작해보고 빗살무늬 토기를 빗어보는 등 다양한 선사시대생활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고고학자가 돼 선사시대 집자리를 발견하고 유물을 발견해내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입장료 : 무료(체험비 별도)
운영시간 : 3~10월 오전 10시~오후 6시/11~2월 오전 10시~오후 5시(일ㆍ월요일 휴관)
주소 :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551번지
전화 : 031-839-2201~2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gg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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