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 백대식) 청소년수련관은 2013년 여름방학 앞두고 다채로운 청소년캠프를 마련했다.
먼저, 7월 19~20일 화성시청소년수련관(유앤아이센터)에서는 방황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숨겨진 가치관을 찾고 가족 내의 소통을 통한 존중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친구美親 중2를 위한 무박~2일 캠프’가 열린다. 무엇보다 비폭력대화법 및 실습, 편지쓰기, 유서쓰기, 안마와 마사지, 라면요리 경연대회, 타임캡슐 만들기, 세족식 등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식간의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다.
또 7월 27~29일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 소재한 입파도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무인도 극기캠프’가 열리며 같은 기간 엄마와 딸만 참가하는 ‘토닥토닥 힐링캠프’는 죽녹원, 메타쉐콰이어길, 관방제림, 담양온천, 슬로시티 둘러보기, 모녀 인터뷰, 미용테라피, 모녀커플티 제작, 모녀들의 수다 등의 프로그램은 전남 담양에서 실시된다.
이와 함께 제4차 ‘2013년 청소년해양캠프’는 오는 8월 1~3일 충남 보령에서, ‘정조대왕 효孝리더십 캠프’는 8월 16~18일에 각각 열린다.
류명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장은 “방학 중 나를 찾고 또 다른 경험을 통해 이해하며 대자연의 숨결과 화합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화성시 청소년과 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unicenter.h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1)267-8850-6)
류설아 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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