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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용준형 언급, "사실 친하지 않아서…"

승인 2013-07-10 10: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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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린 Mnet-tvN 뮤직드라마 '몬스타' 기자간담회에는 출연배우 하연수, 김민영, 강하늘, 박규선, 강의식, 다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하연수는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용준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연수는 "제가 가장 친하지 않은 사람이 사실 용준형"이라며 "인기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말을 붙이기 어려웠지만 후반부에 가서 말을 많이 붙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앞으로 뮤지션으로도 많이 활동을 잘했으면 좋겠다"며 "용준형의 매력은 허당"이라고 덧붙였다.

'하연수 용준형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친한 거 아냐? 의외다~", "하연수 용준형 언급, 둘이 빨리 친해졌음 좋겠다", "그나저나 하연수 진짜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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