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열애를 인정했다.
15일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엄지원이 오영욱과 열애중이다. 지인 소개로 만나 작년 말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며 "예쁜 모습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엄지원의 남자친구는 건축계에서 '오기사'로 잘 알려진 건축가 오영욱으로 알려졌다.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디자인을 운영중이다. 또 여행 작가로도 활동하면서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를 출간한 바 있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 6월 한혜진 기성용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말이 흘러나왔다.
엄지원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예쁜 사랑 키워나가길 바랄게요", "엄지원 오영욱 열애, 쿨한 인정! 보기 좋아요", "엄지원 열애 인정, 부케도 받았으니 빨리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엄지원 열애 인정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