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영어, 일본, 중국어 등 3개 외국어를 지원하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수원화성에 대한 역사적 정보와 상설체험, 공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축제와 프로그램 홍보도 이뤄진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국문 홈페이지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번역 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외국 이용자의 시각과 인터넷 환경에 맞춰 UI(User Interface) 디자인으로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수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 창구의 역할을 하며 앞으로 수원의 문화예술을 전 세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업데이트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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