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실의 에어컨, 무심코 봤다가는… '간담 서늘'

어떤 교실의 에어컨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떤 교실의 에어컨'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어느 학교 교실의 평범한 에어컨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에어컨 송풍구에 귀신 그림이 붙어 있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특히 귀신 그림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데다 긴 머리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어 별 생각 없이 봤다가는 깜짝 놀라기 십상이다.

'어떤 교실의 에어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기선 절대 야간자율학습 못하겠다", "별 생각 없이 봤다간 심장 멎을 듯", "어떤 교실의 에어컨, 뭐 이런 살벌한 에어컨을 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어떤 교실의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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