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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해명 "온라인에 떠도는 '헬스장 거울 사진' 남자친구 아니다"

승인 2013-07-16 09: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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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가 온라인 상에 떠도는 남성의 사진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준희는 지난 15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온라인에 떠도는 헬스장 거울에 비친 남성분은 제 트레이너 쌤입니다. 제 남친은 일반분이시고 저로 인해 제 트레이너 쌤께서 오해를 받고 계시거든요. 부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예쁘게 만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김준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일부 누리꾼들이 그의 트위터 사진 속 거울에 비친 남성을 남자친구로 추측하자 이에 대해 해명한 것.

김준희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8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김준희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아니라 트레이너였구나", "김준희 해명, 정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김준희 남자친구와 예쁘게 만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성과 1년 째 열애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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