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병 인천시의원(민·부평 2)이 인천시의회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는 16일 제209회 제1차 정례회 4차 회의에서 이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윤재상(새·강화 2)·신동수(민·남동 3) 의원을 각각 제1부위원장과 제2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은 지방자치법 및 인천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년 6월30일까지 예산안 결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활동을 한다.
이재병 신임 위원장은 “인천시가 재정난을 겪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시의 재정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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