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전미선 이어커프 "보아가 해서 예쁜 게 아니에요~"

배우 전미선이 '이어커프'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의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전미선은 가수 보아가 방송에서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이어커프'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특히 독특한 모양의 이어커프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전미선 이어커프 착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미선 이어커프 예쁘다", "예전에 보아가 해서 엄청 인기더니 전미선 씨도 착용했네요", "40대 보아라는 별명 붙여졌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숨바꼭질'은 2008년 일본 도쿄와 이듬해 뉴욕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을 바탕으로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가장의 사투를 그렸다. 오는 8월 14일 개봉.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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