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는날] 양평군 ‘세미원’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현대인들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은 잠시 마음을 비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물과 꽃들을 보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선조들의 시와 그림까지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양평 세미원이 바로 그곳.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자연속 문화공간 세미원으로 떠나보자.

■세미원(www.semiwon.or.kr)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 성현의 말씀을 자연 속에서 배우는 자연 배움터다. 국사원, 가화원, 연꽃이 심어진 연못, 수련전시관, 세한정, 배다리, 상춘원, 이동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 년 내내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입장료 : 일반 4천원, 우대요금 2천원

운영시간 :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11~2월 오전 9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무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용담리 430-6)

전화 : 031-775-1834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gg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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