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인 안양YWCA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올 하반기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바리스타 카페 창업, 친환경 급식조리사,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전통자수전문가 등 4개 과정이다.
바리스타 카페 창업과정은 직무 소양 및 취업대비교육, 라떼아트, 창업 이론 및 모의 창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 달 6일부터 3개월 간 교육이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친환경 급식조리사과정은 공중보건학, 친환경 급식조리 이론 및 실습 등을 배운다. 만45세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들만 신청이 가능하며 한식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다음 달 9일까지이다.
또 사회복지행정사무원은 사회복지사 및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 및 미경력 여성들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 달 9일까지다. 전통자수전문가는 직무소양, 전통자수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희망자는 각 교육의 접수기한에 맞춰 이력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 2매를 지참해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anyangcenter.or.kr)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