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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공주 화장 "눈썹 없애고 립스틱은 코에?" 시청자 '大폭소'

승인 2013-07-28 11:5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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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방송에서 충격적인 화장법을 소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은 자신만의 공주 화장법을 공개했다.

그는 "파운데이션을 아끼지 말라"며 얼굴에 잔뜩 찍어 발랐다. 이어 노홍철은 "모나리자 스타일 메이크업을 하겠다. 눈썹이 있는 듯 없는 듯 그리는 게 포인트"라고 말하며 눈썹을 없앴다.

또 "전에는 입술은 빨갛게, 코는 피부톤에 맞추는 게 유행이었지만 이제는 세월이 변해서 코를 빨갛게 하는 게 유행"이라며 립스틱을 코에 발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유재석은 "립스틱을 왜 코에 바르냐"고 물었고 노홍철은 "요즘 트렌드"라며 뻔뻔하게 답했다.

'노홍철 공주 화장'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길려고 한 거겠죠", "웃다가 배꼽 빠질 뻔했다", "뻔뻔함이 너무 웃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노홍철 공주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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