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하차, 107주 진행한 인기가요 떠나… 팬들 아쉬움 '봇물'

아이유가 '인기가요'에서 하차한다.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는 "오늘이 MC로서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뭐냐는 질문에 "첫날 이기광과 MC 신고식 한 게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또 기억에 남는 실수에 대한 질문에는 "인기가요'를 실수로 '엠씨가요'라고 한 것"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107주 동안 '인기가요'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이유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다. 그동안 재미있었는데…", "아이유 막방이라니… ",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빨리 좋은 음악으로 돌아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이유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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