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개그콘서트 소름, 겁 많은 산악구조대원… 시청자 '大폭소'

승인 2013-07-29 09:5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코미디언 김준현이 개그콘서트에서 새로운 코너 '소름'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서태훈, 송준근, 장유환, 김준현 등이 출연하는 새 코너 '소름'이 첫 전파를 탔다.

이날 '소름'은 산에서 조난 당한 조난객과 구조를 위해 출동한 산악구조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렸다.

 

산악구조대원으로 등장한 서태훈, 송준근, 장유환, 김준현은 조난객이 "신고한 적이 없다"는 말에 소리를 지르거나 기절하기도 했다.

특히 침착한 모습을 보이던 김준현은 물을 마시다 조난객이 "점쟁이가 산에서 물 조심하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덩치에 맞지 않게 울부짖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개그콘서트 소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서우면서도 웃겼다", "대박 코너 예감", "올 여름 '소름'과 함께라면 무더위 걱정 없을 거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개그콘서트 소름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