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원은 오는 8월7일까지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20여 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지역의 초등학생 3~6학년 참가자 3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참가 학생과 전문강사진이 8월부터 5개월간 매주 토요일 1~5시에 박물관과 미술관을 직접 방문해 관람하면서 지리ㆍ역사ㆍ향토사 등 다양한 주제의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진행된다.
예로 과천시에 있는 건국기념관에서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를 배우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의 역사적 의의 등을 각각 익힐 수 있다.
이영구 원장은 “현장체험위주의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 및 미술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직접 과천문화원을 방문해야 한다. 수강료 15만원. 문의(02)3679-1415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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