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신입사원, 한발 앞서 도전하자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시작 전, 신입 및 경력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일찍 취업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3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전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전력공사 등의 공기업, 공공기관 신입 및 경력 채용 소식을 알아보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환경기술, 산업인증, 해외산업, 환경분석 등 3개 분야이다. 영어 이외에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열린 채용으로 장애인을 특별채용하며, 국가유공자에게 가점이 부여된다. 서류심사에서 총 5단계에 걸쳐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며 임용 후 3개월의 수습기간 후 최종임용 여부가 결정된다. 서류접수는 8월 4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에서 가능하다.

한국전력공사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사무, 송배전(전기. 전자), 통신 등 6개 분야이다. 사무직을 제외하고는 관련 전공자와 해당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다. 사무 분야에서는 토익 800점 이상, 기타 분야에서는 토익 700점 이상의 점수가 있어야 한다. 서류 접수는 8월 2일 오후 5시까지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 (recruit.kepco.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일반 사무, 건축, 토목, 전기관리 등 9개 분야이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지도직, 기술직, 실무직 지원자는 관련 자격증이 필수다. 서류접수는 8월 2일부터 8월 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채용 홈페이지(insiseol.incruit.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