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고 싶었던 손, 반가운 마음에 슬며시 내밀지만… 바닥으로 '쿵'

'잡고 싶었던 손'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잡고 싶었던 손'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크기가 다른 카멜레온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카멜레온이 큰 카멜레온과 마주보고 있다가 슬며시 앞발을 내민다. 이에 덩치 큰 카멜레온이 화답하듯이 앞발을 내밀지만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특히 두 카멜레온이 앞발을 내미는 모습이 마치 악수를 하는 것 같아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잡고 싶었던 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사하려다 떨어졌네요. 왠지 안타깝다", "반가운 마음에 발을 내밀었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잡고 싶었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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