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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루머 해명, 여자 교복·스타킹 구입한다?… "옆에 있었을 뿐"

승인 2013-08-07 09:3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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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루머 해명

김현중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김현중, 이정현, 김성경, 김현욱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중이 스타킹, 여자속옷, 교복을 구입한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제가 슈퍼 히어로들을 좋아해 히어로 의상이 가득 있는 매장에 갔는데 바로 옆에 경찰복, 간호사복, 스타킹, 채찍 등이 전시돼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곳에서 구경을 하고 있는데 우연히 팬들과 마주쳤다. 팬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려고 하다가 주변을 보고 얼굴이 빨개졌고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변명하면 오히려 이상해질까 봐 묵비권을 행사했다"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현중 루머 해명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해할 만했다. 이제 그런 오해 안 받을 듯", "하필 그 옆에 그런 게 있었다니… 억울하겠네요", "본인도 엄청 당황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현중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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