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열애, 아픔을 감싸안고 3월부터 교제… 축하 '봇물'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7일 한 매체는 "JTBC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강경준과 장신영이 지난 3월부터 교제 중"이라며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강경준이 따뜻하게 감싸 안았고, 이에 감동을 받은 장신영이 강경준의 마음을 받아 들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연인 관계인 것은 맞다.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사랑의 감정이 싹튼 것 같다"며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가시꽃' 제작진 사이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일 강경준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가시꽃'의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 저에게 정말 꿈같은 기회였고 소중한 인연이 생긴 작품이었습니다"라는 열애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었다.

또 장신영은 같은 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강경준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었다.

강경준 장신영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당당하게 사랑하는 모습 보기 좋은 듯", "앞으로 예쁜 사랑 오래 이어나가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경준 장신영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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