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인천 70대 환자…총 11명 사망 '충격'
수도권에서 첫 진드기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 환자가 지난 3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야생진드기 환자는 모두 22명으로 증가했고, 절반인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소식 안타깝습니다", "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가족들의 상심이 크겠네요", "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가슴 아픈 소식입니다" 등의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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