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버스 주택'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럭셔리 버스 주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폐차 직전의 낡은 버스가 럭셔리한 주택으로 재탄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버스 주택은 폐차 상태였다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화려한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버스는 심리 전문가이자 생태학 전문가인 이스라엘 여성 두 명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낡은 버스를 집으로 바꿀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이스라엘 대중교통 회사로부터 낡은 버스를 구입해 버스 주택을 완성했다고.
'럭셔리 버스 주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싶어",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럭셔리 버스 주택 건설 비용은 얼마나 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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