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제 IT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이통3사, 이번주부터 가입비 40% 인하

승인 2013-08-19 11:19
박광수 기자 ksthink@kyeonggi.com
기자페이지

SKT와 LG유플러스가 현행 가입비의 40%를 인하했다. 이에 따라 앞서 16일 가장 먼저 인하했던 KT에 이어 이동통신 3사 모두가 가입비를 내리게 됐다.

19일 이통사에 따르면 SKT는 3만9천600원(부가세 포함)에서 2만3천760원으로, KT는 2만4천원에서 1만4천400원으로, LG유플러스는 3만원에서 1만8천원으로 낮아졌다.

이번 이통사 가입비 인하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 사항으로 앞으로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가입비를 단계적으로 모두 폐지할 방침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통신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제 등 다양한 인하 방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