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인천시당이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20일 시당에 따르면 지난달 단행된 당직개편에 따라 새로 구성되는 각종 위원회 위원 전원에게 ‘무위반·무사고 서약서’를 받기로 했다.
우선 시당 운영위원을 비롯한 중앙위원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시당 전 직능분과위원이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운동에 동참한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자가 자진해 ‘무사고 무위반 서약서’를 작성, 해당 지방경찰청에 접수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준수하면 10점의 ‘착한 운전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벌점을 경감해주는 제도로서 지난 1일부터 경찰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종식 사무처장은 “사람, 특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해방시키자는 캠페인의 취지가 새누리당의 정신과 맞닿아있어 동참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당 전 당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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