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꿈꾸는사람들(회장 박재근)이 가평군 설악면 엄소리 반딧불이 정보화마을에서 지역사회 곳곳서재능기부 봉사를 펼쳐 화제다.
청소년 13명과 대학생 멘토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폐교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진 운동화를 활용한 가드닝과 건물 내·외 벽화 그리기, 마을사진 전시관 꾸미기 등 폐교를 활용해 문화예술 정보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전국 23개 지역에서 IT정보격자 해소를 위해 IT지식기부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KT IT서포터즈와 협력해 IT 교육지원사업으로 농가에 블로그 제작 및 포스팅 방법과 홍보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이미리내 팀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마을에는 도시와 농촌의 친밀한 소통창구를 열어가자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가평반딧불정보화마을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를 꿈꾸는사람들’은 청소년들의 국제교류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여 청소년 능력 계발에 기여하는 다양한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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