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불우이웃돕기 김장배추심기 행사 개최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회장 유재근)는 28일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김장 무·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회 60여명의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모종을 심었으며, 연말에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유재근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지난 7월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며 “불우이웃에게 나누어 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뿌듯하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날 이인재 시장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에 동참해 “농촌지도자회와 새마을회는 농촌생활의 아름다운 동반자다”며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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